[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치 재개설에 대해 “선거에 다시 나갈 생각도 정치를 재개할 생각도 추호도 더 없다”라고 일축했다.
홍 전 시장은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미 작년말에 TV조선 ‘강적들’에 나가서 호랑이는 굶주려도 풀은 먹지 않고 선비는 아무리 추워도 겻불은 쬐지 않는다고 말한바 있다”라며 정치에 뜻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당적을 떠나 두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고 있다”라며 “아직도 대한민국 미래에 위한 충언을 할 여력이 남아 있다면 기꺼이 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어 “오해가 풀렸으면 터무니 없는 비방들은 삼가해 달라”며 “무지한 장삼이사들의 갑론을박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늘 가던 바른 길을 나는 오늘도 간다”라고 했다.
그는 “딜레당트(애호가)로 살아가는 재미를 즐기고 있는 요즘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막걸리 오찬,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 발언을 한 뒤 일부 강성 보수 지지층으로부터 ‘자리 구걸’, ‘배신자’ 등 비난을 받았다.
jshan@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