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BBQ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먹은 치킨과 맥주 조합을 활용한 세트 메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황 CEO가 지난 5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BBQ 홍대입구점에서 주문한 치킨으로 구성한 세트 메뉴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가 먹은 메뉴로 화제가 되면서 소비자들이 같은 조합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황 CEO는 당시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 반반치킨 등 치킨 8마리와 테라 생맥주, 먹태·오징어튀김·떡볶이 등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도 “황 CEO와 관련한 세트 메뉴와 마케팅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황 CEO가 방한했을 때는 깐부치킨이 큰 홍보 효과를 누렸다. 황 CEO는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을 찾아 치맥을 즐겼다. 이에 깐부치킨도 황 CEO 일행이 먹은 메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깐부 세트’를 선보였다. 황 CEO는 지난 7일에도 최태원 회장과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회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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