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공동연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플러그인 프로그램 사업’의 레이저 핵융합 핵심 기반 구축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과제는 미래 청정에너지 기술로 주목받는 레이저 핵융합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GIST는 58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으며 2030년까지 57개월간 수행한다. 연구책임자는 GIST 고등광기술연구원 김형택 수석연구원(초강력 레이저 플라즈마 응용 연구센터장)이다.
연구는 GIST를 주관기관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수행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조선대학교 등도 공동연구에 참여해 국내 레이저 핵융합 연구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현재 핵융합 연구의 주류인 토카막(Tokamak)*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핵융합 기술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미래 핵융합 발전소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형택 수석연구원은 “이번 과제 선정은 국내 레이저 핵융합 연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공동연구진과 긴밀히 협력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한국형 레이저 핵융합 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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