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훈련장 잔디와 같아서”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홍명보호 대표팀이 첫 경기인 체코전을 앞두고 결전지 그라운드 잔디 적응 세션을 패스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11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오후 진행될 예정이던 잔디 적응 세션을 소화하지 않는다고 10일 밝혔다.
이전 대회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A매치에서는 양 팀이 경기 전날 경기장에서 기자회견과 공식 훈련을 소화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식 훈련이 각 팀의 훈련장에서 진행된다. 대신 경기장 그라운드에 선수들이 들어가 잔디를 밟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홍명보호는 1차전에서 이 같은 경기장 잔디 체험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경기장 잔디 적응은 현재 훈련장과 경기장 잔디가 동일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1, 2차전 결전지인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은 멕시코리그 명문 CD과달라하라의 홈구장이다. 홍명보호의 훈련장 역시 CD과달라하라 훈련장이다. 잔디 종이 같은 건 물론이고 관리 주체가 같아 그라운드 환경이 거의 똑같다.
홍명보호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격돌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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