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10일(미국 현지시간) 이란의 ‘핵심 시설들(key facilities)’에 대한 폭격을 예고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 중부사령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이란 전쟁을 수행하는) 중부사령부는 오늘 밤 바쁠 것”이라며 “이란은 좋은 합의를 할 기회가 있으며, 자신들이 기꺼이 하겠다고 말해 온 것을 공식화할 기회가 있음에도 그렇게 하려 하지 않아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을 가리켜 “누군가 합의에 대해 ‘톡톡톡(tap tap tap·시간을 끈다는 의미)’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대신 그들은 미국으로부터 이란의 핵심 시설들에 폭탄이 ‘톡톡톡’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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