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고점에 물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포모(FOMO·소외 공포) 끝에 산 주식에서 손실을 보고 있음을 밝혔다.
아옳이는 지난 23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증권 계좌 잔고 내역을 갈무리해 올리며 “나 빼고 다 주식으로 돈 버는 거 같아서 어제 고심 끝에 SK하이닉스 샀는데”라고 적었다.
공개된 잔고 내역을 보면 총 평가금액 7517만4000원이며 손실이 3015만 8358원, 수익률은 마이너스(-)28.68%로 표시돼 있다.
아옳이는 이어 “내 특기 : 주식 고점에 물리기”라고 덧붙였다.
아옳이는 지난 22일에 대략 1억 원 가량을 SK하이닉스 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SK하이닉스 주가는 종가 기준 295만 9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이어 하룻만에 전날 주가는 12.47% 급락했다.
누리꾼들은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하이닉스 주주들 다 공감할 듯”, “웃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옳이는 10대 때인 2008년에 모델로 데뷔해 주로 케이블TV 채널에 출연해 왔다. 2018년 카레이서 겸 사업가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이후 패션·뷰티 분야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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