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확률이 67%대로 추가 하락했다.
26일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이날 오전 10시(한국 시간) 기준 67.93%로 집계됐다. F조 최종전에서 스웨덴이 일본과 1-1로 비겨 승점 4를 확보해 조 3위 경쟁에서 한국을 추월한 결과다.
한국의 32강 확률은 경기 결과가 나올 때마다 속절없이 떨어졌다. 1차전 체코전 승리 직후 94%였던 확률은 멕시코·남아공에 연달아 지며 87%로 내려앉았다. 이후 E조에서 에콰도르가 독일을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73%로 떨어졌고, 스웨덴-일본 무승부 결과까지 더해지며 67.93%까지 추락했다.
다만 여전히 가능성은 절반을 웃돈다. 한국의 골 득실은 -1로 조 3위 순위표에서 한국은 현재 5위다.
미 온라인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승점 3인 팀의 32강 진출 확률을 70%로 전망했다.
현재 3차전을 마치지 않은 팀 중 한국과 승점이 같으면서 골 득실이 더 낮은 팀은 D조 파라과이와 J조 알제리(이상 골 득실 -2)다.
다만 카보베르데, 벨기에, 콩고민주공화국, 세네갈의 경기 결과도 한국의 32강 진출 여부를 가를 변수가 될 수 있다.
dbsdn11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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