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국 축구대표팀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를 언급하며 “감독이 멍청하면 선수들이 욕 먹는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국가대표 축구나 삼성라이온즈 야구나 마찬가지 아닌가”라며 “선수 기용은 감독의 전권이라지만 그건 감독이 명장일 때 하는 소리”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이 한국 축구대표팀과 삼성라이온즈를 함께 거론하며 성적 부진의 책임이 선수보다 감독의 지도력에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25일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완패했다. 비기기만 해도 조 2위에 올라 32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조 3위로 밀려나 32강 진출 여부는 다른 팀들 경기 결과에 운명을 맡기게 됐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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