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소민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관련 정책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 실무를 배울 수 있는 ‘2026 하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5개월 과정으로 145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한 국토부는 종료시점에 맞춰 8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4개월간 하반기 청년인턴 130명을 운용할 계획이다.
선발 분야는 10개이며, 행정 홍보 외국어 시설 항공관제 전산 공간정보 기록관리 학예 식품위생 등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관심분야·전공 등을 고려한 부서 배치를 통해 국토·주택·건설·교통 등 정책수립 지원 외에도 건설현장 점검, 항공관제 행정 및 훈련 지원 등 정책 집행 과정에 참여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전공, 자격증, 어학 성적 등 정량적 우대요건을 배제하고 정책 관심도와 참여의지 등을 서술한 ‘정책제안서’ 평가 등의 방법으로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3일이다.
김헌정 기획조정실장은 “상반기 청년인턴을 운용한 결과 청년인턴 제도가 단순한 일 경험을 넘어 청년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하반기에도 더 많은 청년들이 국토교통 현장 곳곳에서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m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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