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오랜 시간 건실한 경영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대구3030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3030기업’은 지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선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202개 기업이 지정됐다.
올해 선정 대상은 공고일(5월 27일) 기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업력 30년 이상이면서 근로자 30명 이상을 고용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10일까지 대구시청 또는 대구상공회의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는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적격 여부 조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오는 11월 열리는 ‘대구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지정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대구3030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대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2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대구3030기업’ 신청 접수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경동 대구시 경제정책관은 “30년 이상 한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지속해 온 향토기업들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 역량을 갖춘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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