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광위, 정액제 환급 기준금액 인하 등 9월까지 지속
[헤럴드경제=소민호 기자]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가 1일부로 해제됐지만, 모두의카드 할인 등 출퇴근 교통지원은 계속 유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일 지난달 30일 정부가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낮췄지만, 대중교통 활성화와 혼잡 완화라는 목적에 맞춰 모두의카드 정액제 환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액제 환급 기준금액을 기존 대비 50% 이상 인하하고, 출퇴근 전후 시차시간대 이용자에 기본형 환급률을 30%포인트 상향하는 혜택을 9월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신분당선과 서울지하철 2·7호선 등 혼잡구간 도시철도 증편과 서울시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한시 증차 등 조치는 이용객 편의와 혼잡도 추이 등을 종합 고려해 지속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자원안보위기 경보 단계가 하향됐지만, 출퇴근길 혼잡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이 더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도록 하는 정책 방향은 흔들림 없이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m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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