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외동산업단지 내 시유지에 연면적 143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공동세탁소, 북카페, 커뮤니티실, 사무실이 2층에는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등 문화·복지·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건축물 준공 이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운영 조례 제정, 민간위탁 동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생산시설 중심의 산업단지에 문화와 복지 기능을 더하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일하기 좋고 청년이 찾는 활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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