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김종훈 진보당 전 의원은 6일 “진보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평등의 폭주를 멈추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도체 호황으로 막대한 초과 세수가 예상된다. 그 돈을 국민의 삶으로 돌려야 한다”며 “여야가 함께하는 ‘100조 위원회’를 구성해 우리 모두의 삶을 고르게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아울러 “강한 진보는 강한 정당에서 시작된다”며 “진보당을 집권을 준비하는 대중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대안 정치 리더 200명 육성 ▷전 국민 민생 회복 국민 대회 개최 ▷창당 10주년 대전환 포럼 개최 ▷2028년 총선 승리 ▷2030 정치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적대적 대결 구조를 해소하고 남북 관계를 복원해야 한다”며 국가보안법 폐지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등도 공약했다.
진보당은 지역 순회 유세와 토론회 등을 거친 뒤, 당대표 선출 등을 위한 투표(오는 20∼24일)를 진행해 24일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sunp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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