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3대 메가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메가프로젝트에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히 타파하고,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입법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발대식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는 글로벌 산업 지도가 재편되는 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결단”이라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민주당이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겠다”며 “당정은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 균형 발전에 대전환이 될 이번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실행한다는 뜻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위 부위원장을 맡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3대 메가프로젝트는 그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꾸준히 추진해 왔던 정보화, IT 벤처 육성, 지역 균형 발전, 디지털 뉴딜, 재생 에너지 확대라는 정책의 연속성과 그 토대 위에 서 있다”며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시 미래를 위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조건들을 빠르게 정비해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sunp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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