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필리핀 서 민도로주 대표단 접견, 도시정책 공유‧협력 기반 다져
임 의장 “한-필리핀 교류 폭 넓히는 계기되길…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할 것”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7월 10일 오후 4시 레오디 오디 F. 타리엘라(Leody Odie F. Tarriela) 필리핀 서(西) 민도로주(Occidental Mindoro) 하원의원과 대표단을 접견, 양 지역 간 정책교류 및 우호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의 의정 운영과 도시정책을 공유하고 양 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대표단은 임만균 의장과 면담을 가진 뒤 서울갤러리를 방문해 서울시의회 역사와 의정활동을 둘러봤다.
임 의장은 “한국과 필리핀은 오랜 기간동안 지방정부ㆍ의회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오늘 만남이 양국 지방의회 간 정책교류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타리엘라 의원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과 인프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의정활동 방향에도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
타리엘라 의원은 “서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도시, 대중교통, 기후환경, 전자정부 등 도시정책 분야 행정 및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앞으로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양측은 통합돌봄, 교육 및 장학 협력, 계절근로자 분야 협력, 교류협력 창구 마련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의회는 2024년 한ㆍ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필리핀 케손시티 시의회 대표단(‘24.2.), 퀴리노주 주지사 대표단(’24.8.)을 접견하는 등 필리핀 지방정부 및 의회와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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