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풀장·워터 슬라이드·영유아 풀장 등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운영
하루 360명 입장 가능…20일부터 예약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영유아 풀장 등을 갖춘 팝업 물놀이장이 서울 강남구 율현공원에 문을 연다. 서울시민들은 폭염 속 도심과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남구 율현공원 물놀이터 일대에 팝업 물놀이장을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팝업 물놀이장에는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분수 터널이 마련되며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에 운영된다. 깊이가 낮은 영유아 풀장이 있어 어린아이도 이용할 수 있다.
오전과 오후 각각 180명씩 하루 총 360명이 입장할 수 있고,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누리집에서 이달 20일부터 받는다. 회당 60명은 현장에서 입장 신청을 받는다.
이용객은 수영복과 아쿠아슈즈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유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우천 시 운영 여부는 오픈채팅방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팝업 물놀이장 운영 기간 주말과 토요일에는 아리수로 만든 음료를 시음하고 체험하는 ‘아리수 와우카’가 운영된다. 아리수, 커피, 제로 아이스티, 건강차 등을 제공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관리, 간호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풀장은 매일 청소 후 물을 새로 받아 운영하고, 2시간마다 수질을 검사한다.
팝업 물놀이장이 종료된 뒤에도 64개 노즐을 갖춘 바닥분수, 미러폰드 등이 마련된 율현공원 물놀이터는 9월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미성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의 율현공원에서 물놀이와 함께 시원하고 알찬 여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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