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시설도 ‘야간경제’…박물관·한옥, 밤 9시까지 문연다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시립박물관, 전통문화공간 등의 야간 개방을 확대하고 시설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컬처나잇’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컬처나잇은 서울시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문화 분야 실행 전략 중 하나다. 기존 금요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문화시설 야간 개방을 주 5일까지 확대하고, 요가·명상과 야간 러닝, 역사 기행, 방 탈출 등 낮과는 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야간 개방 확대 시설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운현궁, 남산골한옥마을, 세종·충무공이야기 등이다. 시설별 휴관일과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화·수·금·토·일요일, 주 5일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해당 시설의 야간 개방은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학예사가 기획전시의 주요 내용과 전시품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야화’(夜話)를 운영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
2026-09-26 0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