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연휴 청소 종합대책 시행

市·25개 자치구, 청소상황실 26곳 운영

28일부터 밀린 쓰레기 일제 수거 방침

서울시가 쓰레기가 쌓이는 일 없이 시민들이 쾌적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사진은 올해 2월 설 명절 전후 서울 중구 동화동에서 실시된 대청소 모습. [중구 제공]
서울시가 쓰레기가 쌓이는 일 없이 시민들이 쾌적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사진은 올해 2월 설 명절 전후 서울 중구 동화동에서 실시된 대청소 모습. [중구 제공]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가 쓰레기가 쌓이는 일 없이 시민들이 쾌적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27일까지 4일간 시와 25개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상황실이 운영된다. 시는 환경공무원 1만803명(자치구 직영·대행)과 청소 순찰기동반 연인원 547명을 투입해 청소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주요 도심 지역과 가로 주변에 쌓은 쓰레기로 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공무원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다 쓰레기 배출 가능일이 다르다. 특히 동별로 생활 쓰레기 배출일이 다른 자치구가 있으므로 자치구 누리집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을 확인해야 한다.

연휴가 끝난 28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처리한다.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추석 마무리 청소도 병행할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짧은 추석 연휴지만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