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FIFA 북중미 월드컵’ 하프타임 쇼 출연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리랑(ARIRANG) 유럽 투어로 71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고 빅히트 뮤직이 19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스페인 마드리드,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독일 뮌헨, 프랑스 파리 등 5개 도시에서 전회 매진으로 10회 공연을 펼쳐 관객 71만7000명을 모았다.
특히 17∼18일(현지시간) 진행된 파리 공연에서는 회당 9만2000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펼친 모든 콘서트를 통틀어 단일 회차 최다 관객이다. 17일 공연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가 현장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방탄소년단은 K팝을 세계 음악 산업의 정상으로 끌어올린 그룹”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폭발적이고 풍성한 쇼”라 평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세계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팝스타 마돈나 등과 함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선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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