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요르단 당국이 홍해에 접한 아카바 지역의 국제공항과 항구에 소개령을 내렸다고 요르단 암만 주재 미국대사관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사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내고 “이는 구체적이고 믿을만한 위협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사관은 “모든 미국인은 해당 공항이나 항구로 이동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며 요르단 내 군사기지 방문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최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심화하면서 중동 내 미국 자산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공습 강도가 높아지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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