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최근 추경호 시장이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조용범 신임 차관을 비롯한 사업별 심의관·과장들을 잇달아 만나 대구시 주요 핵심 국비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핵심사업의 정책적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20일에는 정부예산 심의의 최종 관문인 기획예산처를 찾아 직접 설득에 나선 것이다.
이날 추 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대구~경북 광역철도, 달빛철도,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안보와 국가균형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사업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구축, 로봇산업 연계 국산 AI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등 미래신산업 육성 사업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대구권 광역철도 예비차량 추가 구매 등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기획예산처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찾아 대구 핵심사업을 한 번이라도 더 설명하고,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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