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모스 탄 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이주희 부장검사)는 이달 중순께 탄 전 교수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탄 전 교수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기자회견 등에서 ‘이 대통령이 어린 시절 성폭행과 살인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7월 탄 전 교수에 대한 고발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외국에서 저지른 범죄에 해당한다며 이를 각하했다. 이에 검찰은 피해자인 이 대통령이 국내에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달 31일까지였던 탄 전 교수에 대한 출국정지 처분도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됐다.
ar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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