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지난 20일 영국 런던 템스강 인근 한국전쟁기념비(Korean War Memorial in London) 앞에서 ‘2026 파란사다리’ 파견학생들과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과 김민경 국제처장, 영국 캐피털 시티 칼리지(Capital City College) 관계자, 파란사다리 파견학생 20명이 참석했다.
영국은 6·25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8만 1천여 명이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가다.
한국전 참전 16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수도에 공식 기념비가 없었던 영국은 대한민국 정부의 제안과 기증으로 2014년 런던 빅토리아 임뱅크먼트 가든스(Victoria Embankment Gardens)에 한국전쟁기념비가 건립됐다.
계명문화대는 단순한 해외연수를 넘어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제사회의 연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감사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추모행사를 마련했다.
박승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은 타국 청년들이 흘린 피와 헌신 위에서 우리가 오늘을 살고 있음을 잊지 말고, 여러분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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