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걸쳐 10㎏ 백미 100포 기부…시가 약 400만원
“더 힘든 이웃에게 온정 나누고 싶어”…끝내 이름 안 밝혀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나 역시 넉넉하지 않지만 더 힘든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전북 전주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은 시민이 두 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2일 전북 전주시 조촌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최근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후원자가 두 차례에 걸쳐 10kg짜리 백미 100포(시가 약 400만원)를 기부했다.
지난 7월 6일과 30일 주민센터로 걸려 온 전화와 함께 각각 50포씩의 쌀이 도착했다.
후원자는 “나 역시 넉넉하지 않고 어려운 형편이지만, 더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 싶었고 앞으로도 연말 등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는 뜻만 남긴 채 끝내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이욱 조촌동장은 “본인도 힘드신 상황에서 온정을 베풀어주신 익명의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