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길음동 개막식 열고 다양한 공연·체험 운영…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 이어져
서울숭덕초는 3일까지, 우이천·길음동은 오는 9일까지 운영…도심 속 피서 명소로 자리매김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여름 대표축제 ‘성북문화바캉스’가 지난 주말 3일간 7302명이 찾으며 도심 속 대표 여름축제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우이천과 길음동에서는 성북문화바캉스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개막식에서는 마술과 전통연희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무더위를 피해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은 대형 풀장과 슬라이드, 버블쇼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여름을 만끽했고, 보호자들도 멀리 떠나지 않고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여름축제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서울숭덕초등학교 행사장은 3일까지 운영되며, 우이천과 길음동 행사장은 오는 9일까지 물놀이 시설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북문화바캉스를 마련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도심 속 여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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