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중원구 빌라서
다른 가족 신고로 현행범 체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한집에 사는 80대 시어머니를 살해한 60대 며느리가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성남시 중원구의 한 빌라에서 함께 살던 시어머니인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발생 후 수 시간이 지난 오후 8시 30분쯤 같은 건물에 사는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정신질환이 있는 A씨가 치매를 앓는 B 씨와 오래전부터 한집에 살며 갈등을 빚다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두 사람이 고부 관계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혐의를 존속살인으로 변경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jshan@heraldcorp.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