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행정인턴 티톡(Tea Talk) 간담회...진 구청장, “학생들의 생각 경청한 값진 시간”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구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열린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티톡(Tea Talk) 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는 한 달간의 행정인턴을 마친 대학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대화를 이끌었고, 학생들은 행정인턴 활동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에서 근무한 한은혜 학생은 ”장애인분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다“며 ”행정인턴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나은 사회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근무한 김석원 학생은 ”육아와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며 ”이런 돌봄 시설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학생들의 활동 소감을 경청한 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지칭해야 하는 이유, 돌봄시설의 역할과 기능 등을 직접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활동 소감 발표에 이어 학생들의 질문에 구청장이 직접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취업 지원과 청년 공간 확충 등 청년 정책부터 주민과의 소통 창구 확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대화가 오갔다.
진교훈 구청장은 “학생들이 갖고 있는 소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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