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는 고수온으로 인한 관내 양식어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육상양식장 5개소에서 사육 중인 강도다리(전장 10~12cm) 4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이번 긴급 방류는 고수온이나 적조 등 자연재해로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가 우려될 때 폐사 전 건강한 어류를 바다에 미리 방류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이는 재해 대응 제도다.
방류에 참여한 어가에는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입식비의 90%가 지원된다.
오정흥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긴급 방류는 고수온으로 인한 대량 폐사가 발생하기 전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며 “수온과 양식 생물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면서 현장 상황에 맞는 대책을 총동원해 어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의 고수온 피해는 강도다리 160만 6000리와 넙치 3만 4000등 총 164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잠정 피해액은 약 11억원에 달한다.
kbj7653@heraldcorp.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