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사진)는 장기간 고정 이용으로 대기가 길어졌던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배정 방식을 손본다고 2일 밝혔다. 일정 기간마다 ‘추첨 배정’으로 이용자를 새롭게 선정해 더 많은 주민이 이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월정기권은 한번 배정받으면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져 빈자리가 나야 다음 대기자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중구는 이를 바꿔 일정 기간마다 기존 이용자와 대기자, 신규 신청자 모두에게 다시 신청 기회를 열고 ‘추첨 배정’으로 이용자를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제도 시행에 앞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6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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