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13조9009억 내년 예산 확보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일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 “통합의 불이익 우려를 떨쳐낸 첫 국비 확보”라고 평가했다.
민 시장은 이날 광주청사에서 국비 관련 브리핑을 하고 “통합특별시 첫 국비 확보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냐, 축소되면 어떻게 하느냐는 걱정을 떨쳐낸 불이익 없는 국비 확보라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올해보다 6.3% 늘어난 13조900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통합 재정 인센티브로 반도체 특별회계 1조5000억원도 추가됐다.
민 시장은 “그동안 옛 전남, 광주는 국가AI컴퓨팅센터 등 대형 국책 사업을 두고 경쟁해 왔다. 통합된 지금은 경쟁 대신 통합 시너지로 미래 산업을 넓히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합의 힘을 국가 투자로 연결하고 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서 그 성과를 시민 일상 속 변화로 반드시 돌려드리겠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금 담겨 있는 시 정부 예산을 반드시 지켜내고 미반영된 핵심 사업들을 추가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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