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방송인 노홍철(47)이 본인에게 찾아온 뜻밖의 변화를 공개했다. 그것은 노안.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 올라온 ‘럭키가이 노홍철에게 찾아온 뜻밖의 변화’ 영상 속 노홍철은 인공지능(AI) 안경을 쓴 채로 등장, “살짝 달라진 거 없어요?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AI글라스”라며 “말로는 스마트 안경이라고 하지만 본 목적은, (제가)늙었다. 노안”이라고 했다.
노홍철은 “제가 동네 안경점에 올 일이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이게 온다. 노안”이라며 “우리는 휴대폰으로 정보를 교환하지 않느냐. ‘이거 봐’, ‘이거 봐’하면 예전에는 가까워질수록 잘 보였는데, 너무 앞으로 오면 (이제)깜짝 놀란다”고 했다.
노홍철은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의사는 “(노안은)그 나이가 되면 누구나 다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노홍철은 이에 “오늘 딱 일어났을 때 딱 (휴대폰을)봤는데 흐릿하게 보였다”며 “옛날처럼 또렷하지 않았다”고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이후 노홍철은 렌즈를 쓴 후 “훨씬 잘 보인다”며 “그동안 나 어떻게 생활을 한 거야”라고 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명수형을 노안이라고 놀리던 홍철이형도”, “형님 이게 세월이 무섭다”, “노안이 왔어도 재미있는 곳은 누구보다 또렷하게 보고 직진하시는 형님” 등이 달렸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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