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저의 임기는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면서 야당에서 제기되는 이 대통령의 연임 시도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파리 시내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어쨌든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기 때문에, 빨리 (정상외교를) 시작해야 그 효과를 오래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 후반에 가서는 (다른 나라와) 아무리 좋은 관계를 맺어도 활용할 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초기에 (해외를) 다녔을 때하고, 지금 다닐 때하고 또 다르다”며 “대한민국을 보는 시각 또는 대한민국에 대해서 요구하는 내용, 협의하고 싶은 분야, 협력하고 싶은 분야 이런 게 많이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적 위상에 있어서도 정말로 천지개벽이라고 할 만큼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가 이 기회를 잘 살려야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잘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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