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의원직과 장관직 겸직 문제에 대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침묵하는 가운데, 과거 비슷한 사례에서 자신이 했던 돌직구 발언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2023년 초선 의원이었던 용 후보자는 김행 당시 여성가족부(성평등가족부 전신) 장관 후보자가 출근길 문답을 닷새 만에 중단하자 “‘인사청문회에서 전부 해명하겠다’며 출근길 문답마저 중단한 상황”이라며 “소명할 수 없어서 도망가는 걸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었다.
그러나 용 후보자는 정작 자신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7일 “답변하지 않으면 과거 비판했던 기득권의 모습과 같은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마저도 회피했다.
10일에는 자택에서 국회가 요청한 자료 등을 검토하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 관계자는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자택에서 집중해 자료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날 밤 준비단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임명에 대한 찬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3.4%는 “장관 임명에 반대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123@heraldcorp.com
![K-쫄깃에 빠진 2030들 ‘떡지순례’…왜 지금 떡이 떴을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1016.c04a0bbd86444bab9299b9ec5fcd7fc9_T1.jpg?type=h&h=240)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