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가수 인순이.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가수 인순이가 첫 손주를 본다. 외동딸 박세인씨가 결혼 2년 만에 첫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자신의 SNS에 “get ready 2027, baby han is coming”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씨가 남편과 함께 양가 가족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장면이 담겼다.

인순이는 딸이 건넨 편지와 초음파 사진을 확인한 뒤 놀란 표정을 지으며 딸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박씨의 아버지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기쁨을 드러냈다. 박씨는 남편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찍은 기념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박씨는 2024년 7월 결혼했다. 인순이는 1994년 박경배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와 결혼해 1996년 박씨를 얻었다. 인순이가 결혼 32년 만에 처음 할머니가 되는 셈이다.

박씨는 미국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뒤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이력이 있다. 2017년 tvN ‘문제적 남자’와 2019년 SBS ‘밥은 먹고 다니냐’ 등에 출연하며 어머니와 함께 얼굴을 알렸다. 올해 3월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1957년생인 인순이는 1978년 그룹 희자매로 데뷔해 ‘밤이면 밤마다’, ‘친구여’, ‘거위의 꿈’ 등을 발표했다. 2023년에는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골든걸스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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