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삼원갤러리에서 10월 24일까지 유정민·정해윤 2인전《연결의 형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종이가 지닌 ‘연결과 구축’의 속성에 주목해 회화와 조각을 통해 우리 삶을 지탱하는 유무형의 연결망을 시각화한다. 정해윤은 새와 실, 서랍 등의 도상을 통해 인간관계와 사회적 연결을 표현하고, 유정민은 곡선과 아치의 반복적 변형으로 공간을 지탱하는 구조와 힘을 구현한다. 두 작가의 작업이 교차하며 보이지 않는 연결의 의미를 조명한다.
류희원 헤럴드아트데이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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