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 나우에서 10월 5일까지 황명자 작가의 개인전 《고요히 다시 살아가는》이 열린다. K-PHOTO WAVE 7 AWARDS 수상 작가로 선정된 황명자는 연꽃을 소재로 생명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만개한 꽃뿐 아니라 비에 젖어 기울어진 잎과 줄기, 고개 숙인 꽃, 마르고 꺾인 흔적까지 카메라에 담았다. 흑백사진으로 빛과 그림자, 형태의 변화와 남겨진 흔적에 주목하며 피고 지는 시간 속 생명의 흐름을 보여준다.
류희원 헤럴드아트데이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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