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25일(현지 시간) 2박3일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친 뒤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귀국 전용기에 오르며 인사하고 있다. [EPA]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25일(현지 시간) 2박3일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친 뒤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귀국 전용기에 오르며 인사하고 있다. [EPA]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박 3일간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26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중국 관영신화통신은 이날 오후 3시 34분께(현지시간) 시 주석이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난 23일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에 직접 나가 시 주속을 영접하고, 백악관에서 전투기를 동원한 공식 환영식을 여는 등 방미 기간 내내 이례적인 수준의 예우를 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 갈등의 확전을 막고 정상 간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올해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중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고 평가하며 양국이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구상에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방미 끝나자 中 ‘공존론’ 강조…“중·미관계 새 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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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중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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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