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4점 중 16점 선정…윤병찬 씨 ‘너랑나랑’ 대상
10월 2~5일 성수동 팝업스토어 공개…KTX 역사 순회 전시
아이·반려견 봄꽃 아래 평온한 일상 포착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아이와 반려견이 봄꽃 아래 함께 앉아 있는 평온한 일상을 담은 사진이 올해 동물사랑 사진·영상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9회 동물사랑 사진·영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16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사진 1659점과 영상 185점 등 모두 1844점이 출품됐다.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9점 등 16점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7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은 윤병찬 씨가 사진 분야에 출품한 ‘너랑나랑’에 돌아갔다. 화사한 봄꽃 아래 자리한 아이와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특별한 연출 없이 사람과 동물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평화로운 일상을 담아 공모전 주제인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농식품부 공식 유튜브·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다.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성수동 더가베에서 열리는 동물복지 팝업스토어 ‘오늘은 1004’와 주요 KTX 역사 순회 전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직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수상작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의 모습이 담겼다”며 “수상작들을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 동물을 삶의 동반자이자 존중받아야 할 생명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고 더욱 성숙한 동물복지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dast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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