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하루 바로구매 배송비 무료

1인 최대 5회…별도 쿠폰 없이 자동 적용

CJ대한통운 ‘오네’ 통해 전국 배송

CJ대한통운이 당근의 연중 중고거래 행사 ‘당근절’을 맞아 바로구매 상품의 전국 배송을 지원한다. 10월 10일 하루 동안 바로구매 이용 고객은 1인당 최대 5회까지 배송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당근의 연중 중고거래 행사 ‘당근절’을 맞아 바로구매 상품의 전국 배송을 지원한다. 10월 10일 하루 동안 바로구매 이용 고객은 1인당 최대 5회까지 배송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다음 달 10일 당근에서 중고 물품을 구매하면 최대 5차례까지 배송비 없이 택배 거래를 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당근이 처음 여는 연중 중고거래 행사 ‘당근절’의 배송을 맡는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0월 10일 당근의 ‘바로구매’ 상품 배송을 전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하루 바로구매를 이용하는 고객은 1인당 최대 5회까지 배송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별도 쿠폰을 등록할 필요 없이 결제 단계에서 자동 적용된다. 다만 준비된 혜택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바로구매는 당근 이용자가 판매자와 직접 만나지 않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판매자가 배송을 신청하면 CJ대한통운 기사가 물품을 방문 수거해 구매자에게 전달한다.

배송에는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 서비스 ‘오네(O-NE)’가 활용된다. 기존 동네 직거래 중심이던 당근 중고거래를 다른 지역 이용자와도 할 수 있도록 택배망을 연결한 구조다.

CJ대한통운과 당근의 배송 협력은 지난해 9월 바로구매 서비스 출시와 함께 시작됐다. 이후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난 3월 전국 단위로 전환했다.

전국 서비스 전환 이후 바로구매 거래량은 매달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무료배송 행사를 통해 비교적 가격이 낮아 배송비 부담이 컸던 중고 물품 거래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당근절 혜택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CJ대한통운의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물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개인 간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