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온라인 콘텐츠 등으로 생활 속 기후행동과 ‘그린이득’ 홍보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배우 구성환 씨를 ‘넷제로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구성환 씨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요리와 청소, 장보기, 이웃과의 교류 등 꾸밈없는 생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공감을 얻어왔다.

기후대응위는 평범한 하루에서 자신만의 즐거움과 가치를 찾는 구성환 씨의 모습이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메시지와 잘 어울린다고 보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구성환 씨는 앞으로 기후대응위의 탄소중립 공익광고와 온라인 콘텐츠, 캠페인 등에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오는 11월 공개되는 탄소중립 실천 공익광고에는 구성환 씨의 하루를 따라가며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속 ‘그린이득’을 하나씩 발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은 특별한 행동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하는 선택과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환 씨는 “저부터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찾아 실천하면서 더 많은 분이 탄소중립을 가깝게 느끼고 함께할 수 있도록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창훈 기후대응위 민간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뿐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구성환 씨의 친근하고 진솔한 매력을 통해 탄소중립이 누구나 생활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실천이라는 점을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