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음달 진행되는 국정감사에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부르기로 했다.
문체위는 29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박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정감사 일반증인 15명 및 참고인 17명의 명단을 채택했다.
박 위원장은 내달 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이다. 문체위는 박 위원장 외에도 국제경기 개최 승인 특혜와 관련해 전한진 전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개인정보 유출 경위를 묻고자 티빙의 최주희 대표 등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허진호 감독의 국감 출석 문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해당 영화가 육 여사 암살 사건 배후를 박정희 전 대통령인 것처럼 왜곡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야당 간사인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창작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만큼 증인 채택이 어려우면 참고인으로 채택하는 게 어떻겠나”라고 지적했다. 반면 여당 간사인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허 감독 스스로 그런 내용을 의도한 바가 없다고 분명히 하고 있다”며 “허 감독을 부르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킨다”고 반박했다. 허 감독의 증인·참고인 채택과 관련 여야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bigroot@heraldcorp.com
![대기업 다닌다고 5억 더 받는 ‘사내대출’ 정부도 못 건드리는 ‘무적’일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5/rcv.YNA.20260630.PYH2026063010730006100_T1.jpg?type=h&h=240)
![“협연자가 다쳤습니다”…위기의 순간, 오케스트라는 누구에게 전화할까?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4/news-p.v1.20260520.49d11745c1ce4d41aa339675ab78c59d_T1.jpg?type=h&h=240)
![수지·분당 거쳐 반포 자가 20대 부부, 부모찬스 1.5억…나머지는 어떻게? [월급 모아 반포까지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4/news-p.v1.20260802.89fcfaf00b734702afbf28a2d721e32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