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재무·회계 아우르는 전문가

“안정적 연기금 운용으로 지속가능성 높일 것”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김창수 제21대 사학연금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김창수 제21대 사학연금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학연금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김창수 제21대 사학연금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9년 9월27일까지다.

김창수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학교 경영학 학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FIU)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교육행정 전문가이자 재무 및 회계 전문가다.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및 총장, 국가교육위원회 대학입시제도개편 특위 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교육과학기술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회계학자로서 사학연금 자산운용위원회 위원 및 금융기관 사외이사로도 활동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안정적 연기금 운용 및 회원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단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학연금이 ‘교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연금·복지·기금운용 전문기관’ 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및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74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채권, 주식, 대체투자 등에 약 33조원 규모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 1일 신임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에 박주용 전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임명했다. 임기 2년을 지내는 상임이사는 경영전략, 조직ㆍ인사, 예산ㆍ재무 등 공단 경영관리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지난 7월에는 백주현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이 임용돼 운용을 이끌고 있다. 사학연금의 지난 7월 기준 수익률은 14.05%를 기록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