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대학에 입학해도 장애학생들은 서럽다. 적응하기도 쉽지않고 선뜻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도 많지않다. 단국대가 이런 애로사항을 적극 살피고 있다.
단국대 학생처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김원호)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경기도 권역 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 지원 인력과 1대 1로 매칭돼 대학 소개 및 캠퍼스 투어 입학상담, 학과 체험 및 수업 참관,취업상담,장애 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김원호 센터장은 “단국대는 국내 4년제 종합대학 중 가장 먼저 특수교육과를 설립하는 등 장애학생 교육과 지원에 전문성을 쌓아왔다”라며 “이번 대학생활체험이 장애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학생활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국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장애인고등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장애학생 지원 권역별 선도대학 운영 사업’과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되,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도 5회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는 등 장애학생을 위한 우수한 교육·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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