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혁(사진)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이 10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은 2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외 임직원과 글로벌 스태프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향한 도약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지난 50년은 단순한 성장의 시간이 아니라 변화하며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축적된 유연성과 회복력은 우리에게 남겨진 가장 큰 자산”이라며 “제가 만들고 싶은 회사는 일시적으로 1등하는 기업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도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하며 오래도록 지속가능한 일류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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