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8일 태화강역 광장

고래음악정거장 안내 포스터 [울산 남구청 제공]
고래음악정거장 안내 포스터 [울산 남구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남구와 (재)고래문화재단이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앞두고 태화강역 광장을 축제의 첫 관문으로 꾸며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남구 거리음악회 특별공연 ‘태화강역 고래음악정거장’을 개최한다.

고래문화재단은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장생포행 셔틀버스의 대기시간을 활용해 승강장 주변을 ‘기다림이 축제가 되는 공간’으로 꾸민다.

3일부터 15일까지는 청년 음악가와 어린이 공연팀과 댄스, 마술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이,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17일과 18일에는 사전 축제 무대의 거리음악회가 이어진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태화강역을 울산고래축제의 관문 거점으로 활용해 동해선 이용객과 관광객을 장생포 축제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무대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