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케이뱅크가 올해 4분기 ONE체크카드의 대중교통 캐시백 혜택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10월부터 12월까지 ONE체크카드 고객에게 대중교통 캐시백을 최대 1만5000원 제공한다. 전월 실적 없이도 교통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하고, 실적 요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5000원을 돌려준다. 이는 ‘모두의카드(K-패스)’가 적용되는 체크카드 중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기존에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과 대중교통 이용금액 5만원 이상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월 3000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대중교통을 월 5만원 이상 이용하면 2500원을 돌려받는다는 구조다.
대중교통 이용액 요건은 유지하면서 전월 실적 문턱을 낮춰, 교통비 위주로 카드를 쓰는 고객까지 혜택 대상을 넓힌 것이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조건까지 충족하면 캐시백이 월 5000원으로 늘어난다. 두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캐시백은 ‘모두의카드(K-패스)’의 대중교통 환급과 별도로 제공된다. ONE체크카드로 모두의카드 혜택을 이용하는 고객은 정부 환급에 카드사의 추가 캐시백까지 챙길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캐시백은 대중교통 이용 다음 달에 지급돼 10월 이용분은 11월, 11월 이용분은 12월, 12월 이용분은 내년 1월에 각각 입금된다.
ONE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소비 패턴에 맞춰 세 가지 캐시백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다. 케이뱅크는 지난달부터 ‘혜택 프로모션 시즌6’을 통해 ‘모두 다 캐시백’의 기본 혜택을 확대하고, ‘체크인 캐시백’과 ‘찐친 무제한 캐시백’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캐시백 확대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소비 패턴과 생활 방식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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