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서 ‘그랜드 리유니언’ 개최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한국 총동문회(UT Austin Korea Alumni Association·UTAKA)는 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2026 UTAKA 그랜드 리유니언(Grand Re union)’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텍사스대 오스틴을 거친 한국 동문이 세대와 분야를 넘어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기업, 공공정책, 기술, 미디어,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과 가족, 초청 인사,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동문회에 따르면 텍사스대 오스틴 글로벌이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동문은 3000명 이상이다. 최근 10년간 1000명 이상의 학생이 한국에서 수학했으며 75명 이상의 교수진이 한국 관련 연구와 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UTAK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글로벌 동문 서밋에서 형성된 교류를 한국 동문사회로 이어가고, 오랜 기간 연락이 끊겼던 선후배 동문을 다시 연결할 계획이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올해의 동문상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텍사스주 오스틴은 미국의 주요 인공지능(AI)·반도체·첨단기술 산업 거점이다. 우리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1996년 오스틴에 진출한 이후 반도체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와 협력 관계를 확대해 왔다.
김은희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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