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사진)이 글로벌 유수 금융사들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해외 투자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 개인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2026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투자정보대상을 수상했다.

1974년 설립된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해 온 한국 대표 증권사다.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신탁업, 자문·일임업 등 전 영역에 걸쳐 수준 높은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자본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투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해외 유수 투자은행(IB) 및 자산운용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확장해 왔다.

지난 2024년 3월 미국 증권사인 스티펠(Stifel)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2025년 골드만삭스자산운용, 2026년에는 JP모간자산운용, 중국 국태해통증권, 피델리티자산운용, 핌코(PIMCO) 등과 손을 맞잡았다.

이를 통해 미국과 중국 주식 분석은 물론 국내외 거시경제와 시장 전략을 아우르는 글로벌 제휴사들의 심도 있는 투자 정보를 폭넓게 확보했다. 제공 방식에서도 국내 투자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공과 검수를 거친다. 매일 영어, 중국어 등 현지 언어로 작성된 원문 자료를 제공받아 국문으로 번역한 뒤, 리서치센터 내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검수 과정을 거친다.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엄선된 보고서는 매일 12~17개(9월 기준)에 달하며, 하루 세 차례(오전 8시 30분, 오후 1시 30분, 저녁 4시 30분)에 걸쳐 적시에 공급된다.

아울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핵심 내용을 요약한 보고서를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전문 리포트를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차별화된 서비스는 국내 투자자들의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비스 론칭 당시와 비교해 조회수가 가파르게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 론칭 초기인 2024년 월평균 1만5000회 수준이던 리포트 조회수는 2025년 39만회로 뛴 데 이어, 올해는 59만5000회로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글로벌 리서치 허브 역할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올바른 투자 판단을 돕고,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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