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준용, 사진 왼쪽부터)이 ‘2026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우수 ETF(국내)부문을 수상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대표지수형부터 성장 테마형, 인컴형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투자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는 국내 시장 대표지수 상품부터 국내 주요 산업의 성장성을 반영한 테마형 상품,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인컴형 상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회사는 투자자들이 투자 목적과 시장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TIGER ETF’는 2006년 6월 ‘TIGER KRX100’, ‘TIGER 반도체’, ‘TIGER 은행’ 등 3개 ETF를 상장하며 출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투자자들이 ETF를 장기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하도록 장기투자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투자자의 생애주기와 시장 환경에 맞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ETF 시장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표 상품인 ‘TIGER 200’은 국내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200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대표 우량기업 200개에 장기 분산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의 순자산총액(AUM)은 28일 기준 10조3504억원에 달한다.

‘TIGER ETF’는 테마형 상품도 적극적으로 선보였다. ‘TIGER 반도체’, ‘TIGER 반도체TOP10’ 등 반도체 ETF를 통해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이밖에도 이차전지와 바이오,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국내 주요 성장산업을 겨냥한 테마형 상품을 선보였다. 새로운 투자 테마를 빠르게 상품화해 투자자들이 성장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인컴형 상품군을 집중적으로 확대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커버드콜 ETF는 정기적인 현금흐름과 주식의 성장성을 함께 추구하는 상품으로,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문이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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