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비 핵심사업 1612억 증액 요청

손훈모 순천시장(오른쪽)이 30일 국회를 찾아 김문수 국회의원(가운데)에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손훈모 순천시장(오른쪽)이 30일 국회를 찾아 김문수 국회의원(가운데)에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손훈모 순천시장이 국비 확보와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한 현안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손 시장은 전날 국회 예결위 위원인 권향엽 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정부안에 미반영된 국비 핵심사업 5건(1612억 원)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위 소속 이용선, 염태영 의원을 만나 2차 공공기관의 순천 이전과 코스트코 입점에 대비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매안교차로 개선 사업 등 3건에 대해 증액을 건의했다.

이 밖에 ▷광주송정역~순천 철도건설 예산 증액 1493억 원 ▷해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비 22억 원 ▷국도 17호선 매안교차로 병목지점 개선 60억 원 ▷2027 순천세계태권도한마당 사업 5억 원 ▷K-디즈니 콘텐츠 인재 허브 기관 조성 32억 5000만 원 등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순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순천의 강점과 유치 당위성을 전달하기 위해 상경했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